세종충남대학교병원,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최승원)이 대한신장학회가 실시한 인공신장실 인증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2029년 5월까지 3년이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 환자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고,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신장학회가 운영하는 제도다. 의료진의 전문성은 물론 윤리적 운영, 환자 관리, 감염관리, 환자 안전시설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대한신장학회는 2010년 인공신장실 인증제 시범사업을 도입한 데 이어 2014년부터 본격적인 인증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인력·시설·장비·수질검사) ▲과정(투석 적절도·정기검사) ▲윤리성 및 회원 의무(진료비·교통통제·환자 유치·광고) ▲의무기록 및 보고(등록사업·의무기록·환자보고) 등 4개 영역 13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혈액투석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혈액을 체외로 순환시켜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제거한 뒤 다시 체내로 돌려보내는 치료법이다. 특히 대부분의 환자가 주 2~3회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장기 치료인 만큼 의료진의 전문성과 철저한 감염관리, 안전한 치료 환경이 필수적이다.
최승원 병원장 직무대행은 “혈액투석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환자 관리와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