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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선문대-다우테크놀로지, 충남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맞손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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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선문대학교-다우테크놀로지 MOU 체결 사진.jpg

선문대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지역 대표 기업인 다우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선문대학교는 지난 15일 대학 본관에서 다우테크놀로지와 ‘충청남도 앵커(ANCHOR)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창하 부총장과 권종만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앵커(ANCHOR)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제조 기술력을 연계해 지역 산업 고도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다.

 

다우테크놀로지는 정밀 프레스 가공과 특수 용접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시트와 샤시, 전기차(EV) 핵심 부품 등을 생산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강소기업이다. 

 

현대·기아자동차와 GM 협력사로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화력발전소 노내 시스템 비계 생산과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등 헬스케어 기기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대하며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제20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기술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제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형 계약학과인 ‘AI모빌리티융합공학과’와 ‘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충남형 계약학과는 충청남도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모델로, 학생들에게는 학비 지원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기업 현장의 직무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현장실습,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재직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해 기업 경쟁력 향상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과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모빌리티 산학협의체’를 구성해 산업 현장의 기술 수요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미래 모빌리티 및 스마트 제조 분야 공동연구 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산학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윤종환 선문대 계약학과운영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와 기업의 제조 현장 역량이 결합한 의미 있는 산학협력 사례”라며 “충남형 계약학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공동연구 성과 창출을 통해 충남 앵커사업의 대표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충청남도 앵커(ANCHOR)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계약학과 운영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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