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민주당 세종갑 지역위원장 도전…“당원주권 시대 열겠다”
김수현 전 세종시장 예비후보
김수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전 세종시장 예비후보)이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특보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강한 개혁 ▲더 큰 통합 ▲열린 지역위원회를 핵심 기조로 제시하며 당원주권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위원회 혁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세종시장 경선 기간 직전까지 평일 아침 출근 시간마다 거리 1인 시위를 이어가며 내란 종식과 사회대개혁 실현을 촉구해 왔다. 또한 1인 1표제 도입과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통한 검찰개혁 등 주요 개혁 과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당내 개혁 흐름을 이끌어 왔다.
김 특보는 "세종갑 지역위원회를 개혁의 전초기지로 만들고, 당원들이 주인이 되는 강한 개혁 지역위원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갑 지역위원회를 당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플랫폼 정당 형태로 발전시키고, 진보와 중도는 물론 합리적 보수 세력까지 아우르는 정치적 외연 확장을 통해 더 큰 통합의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당원주권에 기반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열린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며 "당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위원회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지구당 제도와 관련해서는 "지구당을 당원 교육과 소통, 참여 민주주의의 거점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며 "당원들의 공간을 당원들에게 돌려드리는 새로운 지역 정당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선출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경선이 실시되는 지역의 경우 오는 6월 말부터 7월 초 사이 최종 선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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