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개통 준비 본격화
한별동~용호동 3.34㎞ 구간 조성…행복도시 순환도로 마지막 연결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8일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개통 협의체 회의를 열고 도로 개통을 위한 사업 준공과 관리권 이관 방안 등을 관계기관과 논의했다.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은 한별동과 용호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34㎞ 구간에 본선 교량 4개소, 교차로 4개소, 지하차도 1개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2027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하는 마지막 구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로가 개통되면 도심으로 집중되던 교통량이 외곽순환도로로 분산돼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이 완화되고, 생활권 간 이동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은 적기 개통을 위해 그동안 세종시, 세종경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네 차례 회의를 통해 교차로 주행 안전 확보, 공정기간 단축, 개통 및 관리권 이관 절차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열린 5차 회의에서는 주요 공정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대규모 공공시설물의 원활한 인계·인수를 위한 관리권 이관 구역 결정 방안과 합동점검, 준공검사 시행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강병구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되면 행복도시 전반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개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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