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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시장직 인수위, 공약 실행력 강화 본격화

시민 의견 165건 반영…중복 과제 통합·신규 공약 발굴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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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영)가 활동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실·국별 업무보고를 통한 시정 분석을 마무리하고 조상호 당선인의 공약 실행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시장직 인수위는 19일 집현동 행복누림터에서 김영 인수위원장 주재로 각 분과 인수위원과 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전체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그간 분과별 보고와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시정 5기 공약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한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교통·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과제를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향후 4년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시정 비전과 슬로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아울러 인수위는 ‘여민동행폰’과 인수위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안 165건(전화 103건, 누리집 62건)을 토대로 신규 공약 과제를 발굴하고, 중복 과제는 통합하는 등 공약 체계 정비 작업도 병행했다.

 

이어 기획조정,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도시주택환경, 균형발전교통, 안전자치, 경제산업 등 7개 분과와 행정수도, 재정안정화, 상권활성화 등 3개 태스크포스(TF)가 공약 이행계획을 보고했다. 각 분과는 그동안의 활동 경과와 신속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쟁점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그동안 시정 현황 파악과 기본 방향 설정에 주력해 온 인수위는 이번 전체회의를 계기로 당선인의 공약을 보다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실행 로드맵을 정교하게 수립하는 단계로 전환하게 된다.

 

김영 세종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조상호 당선인의 공약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연도별 이행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시급한 과제는 취임 직후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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