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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6·25 참전유공자 기억 잇는 특별전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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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아동청소년과).jpg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7일까지 '청소년 영웅의 꿈을 만나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인 '청소년 나라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 '세종 히스토리'가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을 직접 만나 삶과 전쟁의 기억을 기록하고, 청소년의 시선에서 나라사랑과 보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참전유공자들의 꿈과 희망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전하는 감사 편지, 전쟁 관련 기록물, 참전유공자 제복과 훈장 등 다채로운 전시물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는 지난 25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7월 4일부터 17일까지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1층에서 이어진다.

 

안종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전유공자의 삶을 기록하고 그 기억을 이어가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역사교육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세대 간 공감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역사의 주체로 참여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에게 나라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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