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관리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실시
본청·직속기관 관리자 120여 명 대상…공감·소통 리더십과 갈등관리 역량 강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6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관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관리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자리 잡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리자의 소통·공감 역량과 갈등관리 능력을 높여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책임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최홍기 교수를 초청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제도의 이해 ▲괴롭힘 행위 유형 및 실제 사례 ▲괴롭힘 접수 시 관리자의 역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조직 내 갈등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과 조치 사항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관리자, 5년 미만 저경력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은 제도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다"라며 "관리자의 공감과 소통, 경청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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