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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시, 연동문화발전소서 허주혜 개인전 개최

수묵의 번짐과 스며듦으로 '바라보는 태도' 표현…도슨트 해설·연계 프로그램 운영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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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2기 입주예술인 이어가는 전시의 첫 번째 순서로 허주혜 작가의 개인전 'Quiet Attitude_오래 바라보고 다시 그려보는 일'을 개최한다.

허주혜_개인전(문화유산과).jpg

이번 전시는 '바라보는 일'과 수묵을 다루는 태도를 주제로, 150여 점의 수묵화로 전시장 벽면을 채운 설치 작품과 12개의 화면으로 구성된 길이 6m 규모의 대형 작품 등을 선보인다.

허주혜 작가는 수묵 특유의 번짐과 스며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대상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라보는 시간과 태도 자체를 작품으로 풀어냈다.

특히 여행과 일상에서 마주한 풍경과 사물을 반복해서 바라보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 익숙한 장면 속에 숨어 있는 감각과 기억을 수묵의 언어로 담아냈다.

전시 기간에는 작품 제작 과정과 수묵 작업의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신중년센터의 전시해설사(도슨트)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중년 도슨트가 전시 해설을 맡아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람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연동문화발전소 제2기 입주예술인 이어가는 전시는 허주혜 작가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모두 5명의 입주예술인이 참여해 각자의 예술세계를 담은 개인전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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