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부모 안심 오(5)고’ 현장 의견수렴…교육복지 공약 구체화
충북교육청 제2기 공감동행교육 출범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윤건영 교육감의 대표 교육복지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학부모들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준비위는 30일 충북교육청 복지관에서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교육복지 정책인 '부모 안심 오(5)고'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부모 안심 오(5)고'는 ▲건강하게 먹고 ▲시원하게 마시고 ▲모두가 입고 ▲편하게 타고 ▲마음껏 읽고를 핵심 가치로 하는 교육복지 정책이다.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건강과 복지, 독서문화까지 아우르는 것이 목표다.
윤 교육감은 전국 상위권 수준의 학교급식을 유지하면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급식 확대와 학교 정수기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여기에 교복에 이어 체육복 무상 지원을 확대하고,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통학버스비 지원, 학생들이 지역 서점에서 직접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카드형 독서바우처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건강과 독서문화까지 지원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청했다.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정책인 만큼 계획대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정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준비위는 이날 간담회에 이어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의견수렴도 진행해 보다 폭넓은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준비위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윤건영 교육감 제2기 공약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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