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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행복청, 국지도 96호선 지하차도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2027년 6월까지 지하차도·교량·지상교차 개선 등 다양한 대안 비교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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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96호선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2.jpg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청장 강주엽)은 지난 29일 '국지도 96호선 지하차도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전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96호선은 행복도시 남서측과 국가상징구역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다. 그러나 일부 구간은 노선이 굴곡져 통행거리가 길어지고 있으며, 문화재와 하천 등 주변 여건으로 인해 도로 구조 개선에도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교통흐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교통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이 수행하며, 사업비는 2억5천700만 원, 용역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용역에서는 국지도 96호선 지하차도 신설을 비롯해 지상교차 개선, 교량 설치, 현행 유지 등 다양한 대안을 비교·분석한다. 또한 교통개선 효과와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요 도로 확장 등 주변 교통망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과업 수행 방향과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교통개선 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국가상징구역 조성 등 행복도시의 장래 교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개선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지도 96호선을 통한 국가상징구역 접근성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수도에 걸맞은 교통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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