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강미애 세종교육감, 첫 결재는 '학교 현장 방문'…153개 학교 직접 찾는다

김
김지온
119
|
|


 
 


세종시교육청 강미애 교육감 첫 결재, 학교 현장으로 향했다1.jpg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행정에 본격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은 1일 강미애 교육감이 취임 후 첫 공식 결재로 '학교 현장 방문 운영 계획'에 서명하며 학생 중심·학교 중심의 새로운 세종교육 실현을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결재는 강 교육감이 취임사에서 밝힌 '학교를 관리하는 교육청이 아닌 학교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동반자'라는 교육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등 총 153개 학교(원)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방문을 통해 학교 운영 현황과 교육활동 전반을 살펴보고,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예정이다.

 

학교 방문은 형식적인 업무보고를 최소화하는 대신 학교별 주요 현안과 교육활동 지원 방안, 교육환경 개선 과제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별도의 보고자료를 작성하지 않고 기존 자료를 활용하도록 해 학교의 행정 부담도 줄일 방침이다.

 

교육청은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과 학교 지원 방안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교육청은 학교 위에 있는 기관이 아니라 학교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가장 먼저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 교육가족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겠다"며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