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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강미애 교육감 첫 학교 방문…참샘초 창의·융합 한마당 함께해

교육감 취임 후 첫 공식 학교 방문…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교육축제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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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첫학교인 참샘초등학교(교장 남윤제)는 7월 2일 전교생과 참샘유치원 원아, 면·동지역 교류학교인 의랑초·장기초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꿈·감동·추억 제2회 참샘 창의·융합 한마당'을 개최하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학교를 방문한 자리로, 참샘초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행사를 즐기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부모회와 공주교육대학교 대학생 멘토,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미래교육의 협력 모델을 실천했다.

 

학부모회는 창의·융합 체험 프로그램과 간식 나눔, 환경 바자회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즐거운 체험을 지원했고, 공주교육대학교 대학생 멘토들은 다양한 창의·융합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비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펼쳤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다문화 강사들은 세계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과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올해 필리핀 La Paz Elementary School과 온라인 국제교류를 이어온 6학년 학생들은 필리핀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글로벌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국제교류의 성과를 친구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배움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살아있는 경제교육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학부모회가 운영한 간식 나눔과 환경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학생자치회에 전달되며, 학생들은 자치회 회의를 통해 기부처를 직접 선정해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어 학부모와 교직원, 대학생 멘토들을 격려하며 교육공동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이번 참샘 창의·융합 한마당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감동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는 미래교육의 생생한 현장"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빛나는 오늘과 설레는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우수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성룡 공주교육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회와 참샘초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예비교사들이 살아있는 교육현장을 경험하고 우수한 교육자로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 세종시에도 내실 있는 교육실습이 가능한 대용부설(부속)학교가 지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윤제 교장은 "이번 창의·융합 한마당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협력의 장이었다"며 "세종시 첫마을 첫학교이자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학교로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샘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학교와 가정,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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