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0일 '제1회 AI 혁신 경진대회' 본선 개최
공무원·전 국민 부문 12개 팀 본선 진출…우수작 행정 현장 적용 추진
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오는 10일 오후 1시 세종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AI 혁신 경진대회' 본선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와 함께 도약하는 세종, 시민의 내일을 설계하다'를 표어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 사례와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본선에는 ▲공무원 대상 'AI 행정 혁신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 ▲전 국민 대상 'AI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등 2개 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총 12개 팀(부문별 6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1부 공무원 부문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재난상황관리 플랫폼을 비롯해 용역 예산 절감 방안, 통합돌봄 원스톱 비서(에이전트) 등 행정 현장에서 발굴한 다양한 혁신 사례와 아이디어가 소개된다.
2부 전 국민 공모 부문에서는 도심 공실 문제 해결 플랫폼, 디지털트윈 기반 지하공간 침수 자동 대응 시스템, 폭염 취약계층 주거 안전 진단 플랫폼 등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한 다양한 AI 활용 아이디어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순위는 전문가 심사위원단 평가(70점)와 시민 현장평가단 선호도 투표(30점)를 합산해 결정된다.
공무원 부문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와 시장상이 수여되며, 전 국민 부문 수상자에게는 최고 150만 원의 상금과 시장상이 주어진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수 사례를 전 부서에 확산하는 한편, 수상작은 내부 검토를 거쳐 행정 현장에 신속히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범정부 AI 확산 사업과 연계해 세종에서 시작된 혁신이 대한민국 행정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인공지능은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종시가 AI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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