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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강미애 교육감 "부모도 이해받아야 하는 존재"…학부모 마음건강 특강 운영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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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20일,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부모 맘도 통역되나요? 부모와 자녀를 잇는 공감의 대화’ 특강 전 강미애 교육감 인사말 모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와 함께 20일 고운동 북측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제3차 교육공동체 마음건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부모 마음도 통역되나요? 부모와 자녀를 이어주는 대화법'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말과 행동에 담긴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삼성마음그린정신건강의학과 최정미 대표원장이 맡아 부모 역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는 존재임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부모도 이해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관점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대화가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강미애 교육감은 "부모는 늘 아이를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부모 역시 이해받고 위로받아야 하는 존재"라며 "이번 특강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욱 따뜻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원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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