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새롬중·반곡중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교육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영대)는 지난 16일 세종 새롬중학교와 반곡중학교에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세종남부서 제공)
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 사이버도박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은 학생들의 여가 시간이 늘어나고 학교의 관리 공백이 발생하면서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경찰은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과 함께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 홍보를 병행하며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교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도박의 위험성 ▲도박으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피해 ▲도박이 불러오는 2차 범죄 ▲도박 권유를 받았을 때의 올바른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경각심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경찰청이 운영 중인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5월 18일~8월 31일)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자진신고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상담과 회복 지원 제도도 함께 소개했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되더라도 중독과 각종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자진신고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도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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