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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조치원역 유휴공간, 지역 콘텐츠 공간으로 재탄생…‘조치원ㄱ’ 사전 개소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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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ㄱ(한글문화도시과).jpe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오득창)가 오는 25일 조치원역 1층에 지역 특색을 담은 복합문화공간 ‘조치원ㄱ’을 사전 개소한다.

 

‘조치원ㄱ’은 한글 콘텐츠 선도 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담아 조치원의 문화·관광 자원을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한글로(路) 조치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공간은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조치원역 유휴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커피와 디저트, 한글을 활용한 지역 상품 등 조치원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개소 당일에는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전성시대’ 세종 조치원 편 촬영도 함께 진행된다.

촬영에는 방송인 이경규와 딘딘, 가수 영탁, 황지오 등이 참여해 ‘조치원ㄱ’ 매장에서 지역 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며 방문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같은 날 조치원 복숭아축제 현장도 방문해 ‘조치원ㄱ’ 판매 상품을 알리고, 축제 방문객들의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현장 홍보 활동도 펼친다.

 

세종시는 ‘조치원ㄱ’ 사전 개소 행사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연계해 외부 방문객의 이동을 확대하고, 향후 프로그램 방영 효과까지 더해 조치원 원도심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박경찬 한글문화정책팀장은 “‘조치원ㄱ’은 오랫동안 비어 있던 철도역 공간을 카페와 로컬 콘텐츠 판매 공간으로 새롭게 되살린 사례”라며 “이번 사전 개소와 복숭아축제 연계를 계기로 조치원역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원도심과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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