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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이름도 없이 300만 원"…괴산 불정면에 익명의 천사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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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미훈·박경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명의 기부자가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자는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지 말아 달라는 뜻과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미훈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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