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공동주택 자살예방 체계 구축 나선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와 업무협약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최승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시회장 박상희)와 세종시 공동주택 자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추락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명사랑 아파트' 조성 및 확대 ▲공동주택 내 추락 자살예방 환경 조성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보 제공 ▲입주민과 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교육 및 생명존중 캠페인 추진 ▲공동주택 기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생명사랑 아파트' 사업 참여 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입주민과 관리 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방침이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세종시는 전체 주택의 87.4%가 공동주택으로 전국에서 공동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인 만큼 공동주택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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