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자살 위험까지 살핀다…아산시 '전문분과' 전격 신설
아산시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행복키움추진단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분과를 구성하는 등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이번 전문분과 구성은 지역별 복지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고독·자살예방' 전문분과를 신설해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 위기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과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주민과 민간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등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은 주민 가까이에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복지 전달체계의 핵심"이라며 "이번 전문분과 구성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더욱 높이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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