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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범국민대책위 13일 세종서 출범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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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가 오는 1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열고,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 행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창립대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로 규정하고, 연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통해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위헌 논란을 종식하는 한편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국민적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범국민대책위원회에는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종교계와 정파를 넘어 다양한 기관·단체가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과 충청권을 넘어 전국의 기관과 시민사회단체들도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연대가 전국적인 범국민운동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강준현·김종민·황운하 국회의원,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 등이 연대사에 나선다. 참석자들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치권과 지방정부, 시민사회의 공동 행동과 전국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유한식 전 세종시장과 정우진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도 참여하면서, 이번 행사는 정파와 세대를 넘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의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수도권의 인구와 경제력 집중이 심화되고 지방소멸 위기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현안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는 것이다.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지금 대한민국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결정적인 적기를 맞고 있다”며 “세종시민과 충청권 주민은 물론 전국 2,500만 지방민이 함께 힘을 모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역사적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의 발전만을 위한 요구가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국가적 선택”이라며 “행정수도특별법을 연내 제정해 오랫동안 행정수도의 발목을 잡아온 위헌 논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넘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완성하는 것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점도 제시할 예정이다.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시작으로 세종에서 충청으로, 충청에서 전국으로 연대의 폭을 넓혀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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