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광복절 맞아 ‘석오 이동녕’ AI 뮤직비디오 공개
천안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AI) 특별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오는 15일 오전 9시 천안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생성형 AI 기술과 AI 음원 생성 기법을 활용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동녕 선생의 독립운동 활동과 오늘날 천안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했다.
지난 3월 1일 공개한 삼일절 기념 AI 뮤직비디오 ‘눈앞에서’의 후속작으로, 이전 영상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이번 영상은 시민들의 생활 공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봉주 마라톤을 비롯해 홍대용과학관, 천안중앙시장, 꿈누리터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간을 영상에 담아냈다. 이를 통해 이동녕 선생이 지켜낸 독립의 정신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 천안시민들의 삶 속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천안시는 역사적 자산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동녕 선생의 정신을 과거의 기록으로만 남겨두지 않고, 오늘날 천안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