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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2 09:09 (목)
충북

신용한 충북도지사 “16개 시·도 연대로 지역소멸 위기 넘어야”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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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신용한 지사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16개 시·도의 강력한 연대와 상생 협력을 촉구했다.

신 지사는 14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간 공동 대응과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총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 제19대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등 지방정부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오늘 시·도가 한자리에 모인 것도 바로 이 굳건한 믿음 때문”이라며 총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는 지금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다”며 “이는 어느 한 시도가 홀로 넘어설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16개 시·도가 굳게 손을 맞잡을 때 비로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지사는 민선 9기 충청북도의 도정 목표인 ‘충북대전환’도 소개했다. 도시와 농촌이 경쟁 관계가 아닌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충북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충북에서 피워낸 상생의 원리가 16개 시·도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시·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신 지사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소개하며 각 시·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민선 9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대표할 제19대 협의회장으로 박찬대 인천시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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