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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대전시, 민선 9기 첫 투자유치…알테오젠 2,532억 투자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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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시, 알테오젠 2,532억 원 투자… 민선 9기 첫 기업 투자유치 결실 1.jpg

대전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기업 투자유치 성과로 K-바이오 대표 기업인 ㈜알테오젠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대전시는 2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알테오젠과 2,532억 원 규모의 투자와 135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알테오젠 박순재 회장과 전태연 사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알테오젠은 유성구 둔곡지구에 원료 및 완제의약품 제조시설을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2,53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에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13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알테오젠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양측은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2008년 설립된 ㈜알테오젠은 기존 바이오의약품의 성능을 개선한 차세대 바이오베터 등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알테오젠은 대전을 글로벌 바이오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대전시 역시 인공지능(AI)과 바이오산업을 연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시의 인공지능 기반 미래 성장 전략과 연계해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국내 바이오 선도기업인 ㈜알테오젠의 대전 투자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사장은 “대전을 글로벌 바이오 생산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알테오젠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의 집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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