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안신일 의장 “존중은 건강한 소통의 시작”…세종시의회, 인증 챌린지

의원·공무원 참여해 상호 존중 실천…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목표

김
김지온
37
|
|

20260825_세종특별시의회, ‘상호존중 가이드라인 인증 챌린지’ 전개.JPG

안신일 의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안신일)가 의원과 공무원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나선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28일까지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상호존중 가이드라인 인증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의회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함으로써 보다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의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존중 가이드라인은 △업무지시 △자료요구 △언어·태도 등 3개 분야의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업무지시 분야에서는 직무 범위를 벗어난 요구를 금지하고, 관련 조례와 규정에 따라 사적 노무 요구 및 부당한 지시를 근절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자료요구 분야에서는 공문 등 공식적인 절차를 준수하고, 자료를 제출하는 부서의 업무 부담을 고려해 충분한 제출 기한을 부여하도록 했다.

언어·태도 분야에서는 공적인 자리와 사적인 자리를 구분해 ‘○○의원님’, ‘○○주무관님’ 등 올바른 존칭을 사용하고,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태도를 생활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의회는 챌린지에 앞서 청사 내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오는 9월 초까지 카드뉴스를 제작해 공식 SNS와 누리집, 청사 로비 모니터 등을 통해 상호존중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안신일 의장은 “존중은 건강한 소통의 시작이며, 의회 구성원 간 신뢰 구축은 결국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인증 챌린지를 계기로 의회가 먼저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