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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9월엔 15% 돌려준다”…대전시 ‘온통대전 2.0’ 출격

9월 캐시백 15%…정책지원금·교통·문화·복지까지 단계적 통합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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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2.0, 9월 1일 더 큰 혜택으로 다시 시작(수시) 1.jpg

사진은 허태정 시장이 온통대전2.0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온통대전 2.0’을 본격 운영한다.

 

고물가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민들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 수단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온통대전 2.0’은 기존의 캐시백 기능을 넘어 정책지원금과 교통·문화·복지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민들이 여러 앱이나 행정 창구를 일일이 찾아다니거나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을 몰라 놓치는 불편을 줄이고, 향후 온통대전 앱 하나로 필요한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AI 시민생활경제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9월 캐시백 15%…10~11월 취약계층·전통시장 등 13%

캐시백은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본 10%를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소비 진작이 필요한 시기와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는 캐시백 혜택을 확대한다.

추석이 있는 9월에는 캐시백을 15%로 높이고, 10~11월에는 취약계층과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청년창업 가맹점 이용자에게 13%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연말인 12월에도 추가 캐시백을 지급할 계획이며, 착한가격업소에는 12월까지 상시 15%의 캐시백을 적용한다.

시는 재정혁신을 통해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투자 우선순위를 조정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 캐시백을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지원금도 온통대전 하나로…올해 21개 사업 연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급되던 정책지원금도 온통대전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올해 21개 사업의 정책지원금을 온통대전으로 지급해 시민들이 앱에서 지원금 수령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걷기와 대중교통·공공시설 이용 등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주요 카드사 포인트를 온통대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한다.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상권분석·QR결제 등 도입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경영 지원도 강화한다.

온통대전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이 데이터에 기반해 경영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도 시범 도입하고, 온통대전몰과 상생배달앱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낮추고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정책지원금 통합 지급을 더욱 확대하고, 온통대전 앱에서 지원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수령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다.

 

또 모바일 시민카드를 도입하고 정보무늬(QR코드) 간편결제를 전면 확대하는 한편, ‘내 가게 분석 서비스’와 기업 간 거래(B2B)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한다.


2028년까지 ‘AI 시민생활경제플랫폼’으로 확대

대전시는 이와 함께 2028년까지 지역화폐 결제 중심의 기존 온통대전 앱을 보완해 개방형·확장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정책과 생활서비스를 유연하게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 2.0은 시민이 필요한 혜택을 한곳에서 쉽게 이용하게 하고, 그 혜택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시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코로나19 시기 민생백신 역할을 톡톡히 해낸 온통대전이 ‘AI 시민생활경제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온통대전 카드와 대전사랑카드는 별도 재발급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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