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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영동포도가 당기는 계절”...2026 영동포도축제 27일 개막

30일까지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서 체험·공연·미식 콘텐츠 풍성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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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 영동포도축제, 달콤한 보랏빛 축제 막 올려 (1).jpg

대한민국 대표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6 영동포도축제’가 27일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영동포도축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영동포도가 당기는 계절’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달콤한 영동포도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을 맞는다.

 

영동군과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 (사)영동포도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영동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를 중심으로 체험과 공연, 미식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포도 따기와 포도 밟기 체험이 마련됐다. 포도 따기 체험은 영동읍 주곡리 320-1번지 포도따기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체험비는 2kg당 1만 원이다. 포도 밟기 체험은 2천 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로 옮겨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지난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활용했던 대형 돔 구조물을 활용해 어린이를 위한 실내 놀이공간과 쉼터를 조성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장에서는 포도와 와인을 비롯해 영동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기업과 연계한 이색 체험과 미식 콘텐츠도 선보인다.

 

크라운해태제과와 함께하는 캐릭터 과자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포도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캐릭터 ‘포포’ 굿즈숍, 포도 에이드와 포도 카나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행사도 마련됐다. 축제장 내에서 포도를 구입한 방문객에게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영동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포도 구입 영수증 합계가 5만 원 이상이면 5만 원 단위로 5천 원권 영동사랑상품권 1장을 지급하며, 최대 30만 원까지 인정해 1인당 최대 3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영동사랑상품권은 소매점과 마트, 주유소, 식당 등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크라운해태 과자 만들기 체험에도 페이백 혜택이 적용된다. 체험비 1만 원 결제 시 2천 원권 영동사랑상품권 1장을 돌려줘 축제 체험이 지역 내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도 강화했다. 축제장 주변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주차장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증편했다. 외지 관광객을 위한 무료 셔틀택시도 운영해 축제장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영동포도축제는 새로운 축제장인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더욱 풍성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영동의 달콤한 포도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8월의 마지막을 특별한 추억으로 채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영동포도축제는 30일까지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이어진다. 축제 프로그램과 체험, 교통 등 자세한 사항은 영동포도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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