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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장군면 학교-마을 잇는 100m 벽화…아이들의 사계절 추억 담아

장기초·장기중 학생 70여 명·주민·대학생 멘토 참여…학교 외벽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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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 벽화그리기(교육지원과).jpg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장군면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추진한 ‘장군면 학교-마을 연계 벽화 그리기’ 활동이 2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벽화 그리기에는 장기초·장기중학교 학생 7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 장군면사무소, 장군면주민자치회, 홍익대학교 벽화봉사동아리 ‘Draw-All’ 등 민·관·학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했다.

벽화는 장기초등학교 외벽 100m 구간에 ‘아이들의 사계절 추억이 하나의 동화처럼 흘러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조성됐다.

홍익대 대학생 멘토들은 밑그림과 바탕 작업을 맡았으며,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은 직접 채색에 참여해 벽화를 완성했다.

학생과 주민, 대학생들이 함께 색을 입힌 마을 통행로는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과 사계절의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학교와 마을, 대학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배움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마을의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고인석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교육지원과장은 “학생과 주민, 대학생 멘토가 한마음으로 완성한 벽화처럼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배움을 얻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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