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933명 합격
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8일 오전 10시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모두 1,295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1,131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해 933명이 합격했다. 전체 합격률은 82.49%로 집계됐다.
시험별 합격률은 초졸이 37명 응시에 31명이 합격해 83.78%, 중졸은 178명 중 152명이 합격해 85.39%, 고졸은 916명 중 750명이 합격해 81.88%를 기록했다.
전체 합격률은 올해 제1회 검정고시의 79.12%보다 3.37%p 상승했다.
시험별로도 모두 합격률이 올랐다. 초졸은 83.67%에서 83.78%로 0.11%p, 중졸은 84.42%에서 85.39%로 0.97%p 상승했다. 특히 고졸은 77.24%에서 81.88%로 4.64%p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고령 합격자들의 도전이 눈에 띄었다. 60대 이상 합격자는 초졸 9명, 중졸 27명, 고졸 52명 등 모두 88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9.43%를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정 모 씨(74·여), 중졸 전 모 씨(73·여), 고졸 한 모 씨(79·여)로 나타났다. 반면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 모 양(11세), 중졸 김 모 양(11세), 고졸 김 모 군(12세)이다.
최고득점자도 나왔다. 초졸에서는 김 모 군(11세)과 박 모 양(11세)이 각각 평균 99.16점을 기록했다. 중졸에서는 민 모 양(14세)이 평균 100점으로 최고득점을 기록했으며, 고졸에서는 김 모 군(12세)을 비롯한 7명이 평균 100점을 받아 합격했다.
합격 여부는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 8일 고령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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