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충북교육청, ‘채움영어’ AI 변형문제 서비스 도입

교과서·모의고사 지문으로 어휘·어법·독해 문제 자동 생성…웹 기반 서비스로 전환

김
김지온
40
|
|

충북교육청, AI 더한 _채움영어_로 영어 학습 지원 강화(사진1).pn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영어 학습 서비스 ‘채움영어’에 인공지능(AI) 변형문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앱) 방식의 서비스를 웹(Web) 기반으로 전환했다.

‘채움영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춰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다채움에서 제공하는 자기주도형 영어 학습 서비스다.

교과서 연계 학습을 비롯해 문법·듣기·말하기·읽기 등 다양한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사는 학생별 학습 과제를 배정하고 학습 현황을 확인하는 등 맞춤형 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

지난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AI 변형문제 서비스는 교과서나 모의고사 지문을 선택하면 인공지능이 어휘·본문 해석·어법·독해 등 영역별 변형문제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기능이다.

문제 생성 과정은 ▲생성 방식 선택 ▲지문 선택 및 입력 ▲학년·난이도·출제 유형 등 옵션 설정 ▲AI 자동 생성 등 4단계로 구성된다.

특히 생성된 문제와 함께 해설도 제공해 교사가 학생의 학년과 수준에 맞는 수업 및 평가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 기존 앱 방식의 ‘채움영어’를 웹 기반 서비스로 전환했다.

앱 설치와 접속에 따른 불편을 줄이는 한편, 업데이트와 기기 호환성 문제를 개선해 학생과 교사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학생들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다채움에 로그인한 뒤 ‘채움영어’에 접속해 학교·반·이름 등 학적 정보를 확인하면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고미선 오송중학교 교사는 “출제 옵션을 최대로 설정했는데도 예상 대기시간인 4분보다 빠른 2분 안에 74개 문항이 생성돼 놀랐다”며 “문항 수준도 교사가 한 번 확인하면 바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AI 변형문제 서비스 도입과 웹 전환을 통해 교사의 수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채움의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