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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괴산군, 농업인 7,207명에 공익수당 60만원씩 지급

총 43억2천만원 규모…농업인 생활 안정·농촌 지속가능성 지원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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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전경.jpg

괴산군청 전경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9월 11일까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농가당 연 1회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괴산군의 지급 대상자는 총 7,207명으로, 지급 규모는 43억2,000만원에 이른다.

수당은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와 선불카드 형태로 전액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43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역 내에 풀리면서 농가의 소득 안정은 물론 전통시장과 음식점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충북도 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를 비롯해 보조금 부정수급이나 불법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괴산군은 대상자들이 수당 수령과 카드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 내용과 사용처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공익수당 지급이 묵묵히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빈틈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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