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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괴산군 ‘잡곡 삼색빵’ 기술이전 재계약…지역 일자리 창출 지속

임꺽정푸드와 군유특허 통상실시권 연장…2년간 5천만원 매출·다문화 여성 10명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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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잡곡 삼색빵` 특허기술 이전 재계약...다문화 자립, 농가 소득 `일석이조`3.jpeg

충북 괴산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잡곡 삼색빵’ 제조 기술의 사업화를 이어간다.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업기술센터가 연구개발한 ‘잡곡 삼색빵’ 제조 기술에 대해 괴산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임꺽정푸드(대표 한석수)와 군유특허 기술 통상실시권 실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2년간 진행된 기존 기술이전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양측은 지난 2년간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기간은 앞으로 2년간 유지된다.

 

임꺽정푸드는 지난 2년 동안 잡곡 삼색빵을 생산·판매하며 약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다문화 여성 1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잡곡 삼색빵’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문민)가 2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특허 출원한 가공품이다. 군은 2013년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임꺽정푸드에 처음 유상 기술이전을 시작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제품 생산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자립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왔다.

괴산군, `잡곡 삼색빵` 특허기술 이전 재계약...다문화 자립, 농가 소득 `일석이조`2.jpeg

‘잡곡 삼색빵(산골잡곡쌀찐빵)’은 괴산에서 생산되는 옥수수와 흑미, 쌀, 수수, 팥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찐빵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영양 간식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은 임꺽정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괴산군 직영 인터넷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꺽정푸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찐빵과 만두, 타코야끼로 구성된 간식세트를 7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괴산장터에서는 잡곡 삼색빵 1박스(15개입·냉동)를 1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잡곡 삼색빵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괴산을 알리는 특산품이자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착한 먹거리”라며 “앞으로도 괴산의 청정 자원을 바탕으로 한 농식품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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