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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이한솔 천안시의원, ‘AI 미래인재 양성 지원 조례안’ 원안가결

“AI 시대, 산업뿐 아니라 사람도 함께 키워야”…시민 역량·전문인재 육성 추진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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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의원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는 행정보건위원회 소속 이한솔 의원(더불어민주당·백석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AI) 산업과 기업 육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한편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이한솔 의원이 앞서 5분발언을 통해 제안한 ‘AI 시대에는 산업뿐 아니라 사람도 함께 키워야 한다’는 정책 방향을 구체적인 제도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시 이 의원은 천안이 AI 인재를 직접 키워내고, 성장한 인재가 지역기업과 연결돼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시민과 재직자·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AI 교육을 비롯해 ▲인공지능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선도기업과 연계한 전문인재 양성 ▲현장실습·인턴십 및 지역기업 취업·정착 지원 ▲AI 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및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근 천안시가 아산시와 함께 AI 특화 시범도시에 최종 선정되면서 AI를 활용한 도시·산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관련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심사 과정에서 소관 부서인 천안시 스마트도시추진과 역시 이러한 정책 변화에 발맞춰 AI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취지로 조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한솔 의원은 “AI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그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천안의 AX 대전환이 기술과 산업의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원안 통과한 조례안은 향후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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