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K-컬처 박람회장서 관계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민수)는 9월 4일 오후 2시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 내 K-컬처 박람회장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과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 이주여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성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천인동남서)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모이는 지역축제 현장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관계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범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주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천안동남경찰서는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스토킹, 교제폭력 등 관계성범죄 예방 홍보물과 피해자 지원 안내서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범죄 발생 시 신고 절차와 피해자 지원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현장 홍보에 그치지 않고,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지역 내 안전 실태와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축제장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문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협력을 넘어 현장에서 즉각 작동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민수 천안동남경찰서장은 “관계성범죄는 초기 대응과 주변의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빈틈없는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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