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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증평군, AI·입시 전문가 손잡고 맞춤형 대학입시 컨설팅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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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AI진로지원 보도자료사진( 진로상담 하는 심정섭작가.jpg

충북 증평군이 인공지능(AI)과 입시 전문가를 결합한 맞춤형 대학입시 컨설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에 나섰다.

군은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둔 지역 내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수시 원서 지원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증평창의파크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와 충북지역성장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의 핵심 과제인 ‘증평 에듀테크 밸리’와 연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AI 기반 수시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진로 희망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대학·전형 지원 전략을 세웠다.

특히 지역 입시 전문가인 심정섭 작가가 주임 컨설턴트로 참여해 학생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과 전형을 검토하고, 수시 지원 방향과 전략을 상담했다.

AI가 학생의 강점과 진로 방향을 분석하고, 입시 전문가가 이를 실제 대학 지원 전략으로 구체화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획일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과 진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증평군은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 대상을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뿐만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는 단계의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지역에서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진로·진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재영 군수는 “학생들이 에듀테크를 활용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진로·진학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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