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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증평군, ‘삼심이와 함께 생명을 잇다’ 걷기·러닝대회 개최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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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삼심이와 함께 걷기&러닝 대회 단체사진 1.jpg

충북 증평군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걷기·러닝대회를 열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보강천운동장 일원에서 ‘삼심이와 함께 생명을 잇다’ 걷기·러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증평마라톤클럽과 증평러닝크루, 형석중러닝크루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생명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보강천운동장을 출발해 반탄대교와 증평대교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3㎞ 코스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눴다.

코스 곳곳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션 부스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고,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증정했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별도의 경품 응모권도 제공해 행사 종료 후 추첨을 진행하는 등 걷기와 러닝에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 캐릭터인 ‘삼심이’를 활용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했다.

지역 유관기관들도 행사에 힘을 보탰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검사를 지원했으며,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증평군새마을회 등은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서 지난 5월 ‘삼심이 러닝크루’ 1기를 운영한 데 이어 걷기와 러닝을 접목한 생명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군민의 마음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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