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 한 걸음 더…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행복청 ‘총력 지원’
신청사 건립부터 이전 공무원 정착까지 전 과정 밀착 지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지난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에 발맞춰 신규 이전 대상 기관의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원활한 안착과 이전 공무원 및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우선 이전기관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사 확보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신청사 건립을 위해서는 이전 기관의 규모와 업무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 부지를 확보하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행복도시 내 청사용지는 총 64만㎡ 규모로, 이 가운데 미사용 용지 약 9만㎡와 용도가 확정되지 않은 유보지 약 148만㎡, 상가 등 미공급 용지 가운데 청사용지로 전환이 가능한 약 30만㎡ 등을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특히 2027년 중 행복도시로 이전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신청사 건립 전까지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건물 등을 활용한 임시 업무공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등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세종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전 공무원과 가족들의 주거·생활 부담을 덜고 행복도시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이주 지원에도 나선다.
행복청은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함께 ‘중앙행정기관 이전 지원 협의체(가칭)’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를 통해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비롯해 교통망 확충, 교육·문화·복지시설 지원 등 이전기관과 종사자들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이주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전 기관들이 차질 없이 안착하고 직원들이 불편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해 청사 건립부터 주거·생활 지원까지 이전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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