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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증평군, 16~20일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율리휴양촌에 작동형 전시 52종 설치…가족 단위 과학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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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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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찾아가는 과학관 포스터.jpg

충북 증평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율리휴양촌에서 ‘2026년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협회가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기술 작동형 전시를 비롯해 인공지능(AI)·디지털 체험, 과학실험, 천체관측, 과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플레이사이언스’ 24종과 ‘싸이팝’ 16종 등 총 52종의 작동형 전시 콘텐츠가 설치된다.

관람객들은 전시물을 직접 조작하며 밀도와 전자기유도, 기압, 빛의 굴절 등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동과학차량 ‘싸이휠’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들고 작동해보는 과학실험·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야외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태양을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천문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과학 원리를 마술과 퍼포먼스로 풀어낸 ‘과학마술 공연’도 열린다.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을 재미있는 공연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 운영요원이 상주해 전시물에 담긴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체험 프로그램 이용을 돕는다.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 좌구산천문대(043-835-4571)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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