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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 시청 휴게실 점검…“의무실 필요”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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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이 시청 직원 휴게공간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천철호)가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아산시청 본청 내 직원 휴게실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과 직원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료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천철호 위원장과 이윤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원준·이춘호·김민규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아산시 보건행정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남·여 직원 휴게실의 휴게공간과 편의시설, 샤워실 등 전반적인 시설 관리 및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보건행정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발생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 건강 이상 사례를 언급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근무하는 직원의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별도 공간과 전문인력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직원 휴게실과 상비약품 등이 마련돼 있지만, 단순히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응급상황 발생 시 기본적인 응급처치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의무실 등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시청 본청은 다수의 시민과 직원이 상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간호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인력의 상주 또는 순환근무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직원의 건강과 안전은 행정서비스의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라며 “단순히 휴게실을 설치·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나 응급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청 본청 내 의무실 신설과 전문인력 운용 방안이 지속적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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