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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천안시의회, 청소년 초청 ‘2026년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쌍용중 학생 14명 일일 지방의원 체험…토론·의결하며 민주주의 배워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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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제10대 천안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첫 운영(1).jpeg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가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초청해 ‘2026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의회의 역할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쌍용중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해 일일 지방의원이 되어 실제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민주적인 토론과 의결 과정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교육 ▲조례안 상정 및 찬반 토론과 안건 의결 ▲건의문 채택 ▲2분 자유발언 등 실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모의 의회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직접 선정하거나 제안한 안건을 바탕으로 발언대에 올라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참여 학생들과 토론과 의견 조율을 거치며 타협과 협치의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몸소 경험했다.

엄소영 의장은 “제10대 의회 개원과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의 현장을 직접 보여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의회교실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오는 9월 중 천안부성초등학교와 북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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