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장기수 천안시장, 불당·백석 주민과 생활안전·환경 현안 논의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열병합발전소 등 주민 건의 청취…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지시

김
김지온
31
|
|

자치분권과(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 8권역) (3).jpg

사진:장기수 천안시장이 10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린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불당1·2동 및 백석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이 지난 10일 ‘천안의 미래, 시민에게 듣다’ 8번째 일정으로 불당1·2동과 백석동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신도시와 대단위 주거 밀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과 환경·인프라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주민들은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쓰레기 감량을 위한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천안시는 향후 종량제 방식 등을 포함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접 지역의 환경·에너지 현안으로 떠오른 ‘아산 장재리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장 시장은 시민들의 우려와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고,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 시장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시설 개선 요구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또 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기수 시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안전 문제와 생활 불편은 시정 운영에서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과제”라며 “특히 열병합발전소 증설 문제처럼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나눈 생생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오는 14일 문성·봉명·성정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천안축구센터에서, 16일에는 신방·청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천안박물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권역별 주민 간담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