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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윤영숙 의원 “아산세무서 이전, 온양 원도심 재도약 계기로 삼아야”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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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영숙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JPG

윤영숙 의원

아산시의회 윤영숙 의원(온양1·2·3동)이 아산세무서 이전을 계기로 온양 원도심을 아산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숙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267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온양 원도심의 재도약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산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현재 아산의 지역별 성장 흐름을 진단하며 생활권별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배방·탕정·음봉 등 동부생활권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둔포·영인 등 북부생활권은 산업·물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신창·선장·도고 등 서남부생활권 역시 관광과 지역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반면, 온양 원도심은 상대적으로 도시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모종·권곡동 일대의 개발 지연과 빈집·빈 상가 증가 등을 언급하며 원도심의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아산 전체의 도시경쟁력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윤 의원은 아산세무서 이전을 단순한 공공기관 청사 이전에 그치지 않고, 온양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기업지원과 창업·금융지원 기능을 연계하고 생활SOC를 확충하는 한편,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문화관광시설, 주변 상권으로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는 전략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동부의 첨단산업, 북부의 산업·물류, 서남부의 관광·지역산업과 온양 원도심의 행정·문화·상업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각 생활권의 성장 효과가 아산 전역으로 확산되는 도시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도시계획과 교통, 공공기관 이전, 원도심 활성화, 산업·일자리, 문화관광 정책을 하나의 틀로 묶는 중장기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온양 원도심의 재도약은 아산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각 생활권이 경쟁하는 도시가 아니라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발전의 도시 아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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