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AI농업으로 비상하라’…충북 농업계고 84명 전국 무대 도전

15~17일 대구서 전국영농학생축제…전공경진·실무능력경진 등 참가

김
김지온
15
|
|

충북 농업계고 학생 84명, 전국영농학생축제서 역량 펼친다(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도내 농업계고 4개교 학생 84명이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3일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전공 지식과 실무능력을 펼치고, 전국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농생명산업의 미래를 탐색하는 행사다.

올해 축제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농업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열리며, 전국 13개 시·도에서 학생 1,016명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참여한다.

충북에서는 ▲청주농업고등학교 45명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19명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16명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4명 등 모두 84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실무능력경진 6개 종목을 비롯해 과제이수발표, 글로벌리더십 대회, 전공경진 등이 진행됐다.

충북 학생들은 각종 경진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전공경진에서는 이론시험과 감정시험 등을 통해 전문성을 겨뤘다.

16일부터는 농생명산업 전시·체험마당, FFK 골든벨, 공동학술대회, FFK 예술제 등이 이어진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 분야에 대한 경험을 넓히는 한편, 전국 농업계고 학생들과 교류하며 진로와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인공지능(AI)과 농업의 융합을 주제로 변화하는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살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충북 학생들도 경진과 체험, 교류 활동을 통해 미래 농생명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갖는다.

윤건영 교육감은 15일 개회식에 참석해 축제장을 둘러보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지식과 기술을 펼치고 미래 농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AI와 첨단기술이 농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만큼 충북 학생들이 미래 농생명산업을 선도할 전문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