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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괴산군, 모래재 생태축 복원 2단계 선정…국비 40억 확보

총 90억여 원 투입…2027년 설계 착수해 2030년까지 복원 완료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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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지 위성 사진(왼쪽 도로 중간, 사리면 사담리 산2-23 일원, 모래재 5차선).jpg

 사진(왼쪽 도로 중간, 사리면 사담리 산2-23 일원, 모래재 5차선)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산림청 주관 ‘2027년 백두대간(정맥) 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2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여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9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괴산군은 앞서 2022년 한남금북정맥 충북 구간 중 하나인 질마재 구간의 생태축 복원을 완료했다. 이어 2024년부터는 모래재 2차선 구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생태축 복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모래재 5차선 신도로 구간은 생태축이 단절된 상태로 남아 있어 백두대간 생태축의 연결성이 훼손되고, 야생동물의 이동에도 제약이 발생하는 등 산림 생태계 회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2단계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괴산군은 모래재 생태축의 마지막 단절 구간인 5차선 신도로 상부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단절된 한남금북정맥의 생태축을 잇고 야생동물 이동로 확보 등 산림 생태계의 연속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27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원사업에 착수해 2030년까지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랫동안 단절됐던 한남금북정맥의 생태축 연결을 완성하고 산림 생태계를 온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생태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이 2030년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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