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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충북교육문화원, 유아 눈높이 맞춘 ‘청렴교육’ 눈길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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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원, _청렴은 떡잎부터!_ 유아 맞춤형 청렴교육(사진1).jpg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문화원(원장 안성표)은 16일 오후 본관 3층 한글사랑관에서 상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17명을 대상으로 ‘청렴은 떡잎부터!’ 유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바른 행동을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육문화원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교육문화원은 유아들이 보다 재미있고 쉽게 청렴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청렴 캐릭터 ‘청이’와 교육자료를 자체 제작했다. 이날 교육은 ‘청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원아들이 교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원아들은 ‘청이’와 함께 ▲실수했을 때 솔직하게 말하기 ▲친구와 물건을 함께 나누기 ▲차례와 약속 지키기 ▲사용한 물건 스스로 정리하기 ▲친구의 마음을 생각하고 따뜻하게 말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정직·나눔·공정·약속·책임·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아보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바른 선택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웠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정직하게 말해요!’, ‘함께 나눠요!’, ‘차례를 지켜요!’, ‘내가 쓴 것은 내가 정리해요!’, ‘친구의 마음을 존중해요!’라는 청렴 약속을 함께 외치며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참여 원아들에게는 청렴 약속 문구가 담긴 지우개도 전달했다. 지우개로 잘못 쓴 글씨를 고쳐 쓰듯 실수를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잘못한 부분은 바르게 고쳐 나간다는 청렴의 의미를 담았다.

안성표 교육문화원장은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말하고 약속을 지키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존중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라며, “아이들이 사람을 존중하고 바른 선택을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원만의 특색 있는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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