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천안시, 비의무 공동주택에 ‘화재안전 체크리스트’ 배부

김
김지온
10
|
|


공동주택과(화재안전 체크리스트 배부) (1).jpg

<사진 설명>천안시 관계자들이 비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에 ‘현관문 부착용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전달하고 있다.

천안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비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에 ‘현관문 부착용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제작·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달리 비의무 공동주택은 관리주체를 둘 의무가 없어 화재 안전관리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입주민이 자율적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했다.

 

배부 대상은 비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124개 단지, 총 1만 1,646세대다. 시는 자석 형태로 제작된 체크리스트를 우편 발송하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체크리스트는 입주민이 외출 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현관문 안쪽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스밸브 및 인덕션 차단 여부, 미사용 플러그 뽑기, 보조배터리 및 전동킥보드 과충전 금지, 현관·복도 적치물 제거 등 일상 속 화재 취약요인으로 구성됐다.

 

시는 입주민 반응을 살펴 향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까지 보급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일상 속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화재예방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