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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전/충남

시민이 고른 이름 ‘아산용화생활체육관’…10월 문 연다

223표로 7개 후보 중 최다 득표…12월까지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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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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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민간특례사업 부지 내 ‘아산용화생활체육관’ 명칭 확정.jpg

사진 설명: 아산용화생활체육관 전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용화체육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한 (가칭)아산용화체육관의 시설명을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아산용화생활체육관’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공공체육시설로서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7개의 후보 명칭을 마련하고, 지난 8월 10일부터 26일까지 아산톡톡과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는 총 515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2개의 명칭을 선택하도록 한 결과 ‘아산용화생활체육관’이 223표(21.7%)를 얻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명칭을 선택한 이유로는 ‘이름이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워서’가 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산용화생활체육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751㎡ 규모의 공공체육시설이다. 배드민턴과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은 물론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오는 9월 중 체육관 외벽에 확정된 시설명 간판을 설치하고, 현재 아산시체육회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세부사항을 협의하는 등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온양5동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체육관은 오는 10월 중 개관해 12월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설 이용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보완한 뒤 2027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명칭인 만큼 ‘아산용화생활체육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친숙한 생활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관 준비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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