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마련…9대 전략·54개 사업 추진
천안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촘촘한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복지계획 수립에 나섰다.
천안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 수립을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과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4년간 추진할 복지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지역 특성과 시민들의 복지 수요를 반영해 수립하는 중장기 복지계획이다.
천안시는 실무분과 회의와 전문가 자문, 심층면접, 시민 제안 공모,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365 행복천안, 생애돌봄과 자립을 잇는 통합복지 실현’을 목표로 9대 전략과 54개 사업을 도출했다.
주요 사업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 ▲맞춤형 자립 지원 및 사회보장 강화 ▲고용 기회 확대 및 포용적 생활기반 구축 ▲주거 안정 및 청년안심도시 조성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주거지원, 스마트경로당 시범사업, 여성 일자리 및 경제활동 지원 등 민선 9기 공약 사업을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계획을 보완·확정한 뒤, 향후 4년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상황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제6기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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