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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사회/교육

윤건영 충북교육감,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만들 것”

주간정책회의서 학생 소속감 강조…직업계고 실습 중심 교육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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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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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1일 주간정책회의에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소속감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교육환경과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먼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을 위해 견고한 자아개념과 소속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충북교육의 ‘삶의 나침반’에는 배움의 여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견고한 자아개념’이 있다”며 “학생이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공동체에 소속돼 있다고 느끼는 것은 건강한 관계와 성장의 중요한 바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이 높을수록 자신의 어려움을 주변에 알리고 친구가 보내는 작은 신호에도 더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며 “모든 학생이 학교 안에서 존중받고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직업교육과 관련해서는 최근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국대회 성과를 언급하며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윤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와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잇따라 거둔 수상 성과를 언급하며 “전국의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고 서로 배우며 경험의 폭을 넓힌 과정 자체가 매우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분야를 깊이 탐구하고 진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산업 변화를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청주공고와 충북공고, 청주농고에서 운영 중인 공동실습소가 신산업 기술을 익히는 현장 중심 실무교육의 거점이 되고, 산업과 지역의 변화가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하이테크·AI 시대가 본격화될수록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며 쌓는 전문기술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교육감은 “하이테크·AI 시대가 깊어질수록 오히려 사람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며 쌓아온 숙련된 전문기술의 가치는 더욱 커지고, 숙련된 전문가가 주목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업계고가 전문기술과 함께 첨단기술 활용 역량,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까지 길러 학생들이 취업은 물론 창업과 1인 기업가 등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살려 미래를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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