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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한국기술교육대, ‘제6회 MetaRobo 경진대회’ 개최…AI·로봇 실전 역량 겨뤄

18개 팀 90명 참가…자율주행 로봇 활용 복합 미션 수행 / 기계공학부 ‘펜타기어’팀 금상 수상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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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사진_한국기술교육대 제6회 MetaRobo 경진대회.jpg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지난 18일 교내 다담미래학습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MetaRobo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2일 시상식을 가졌다.

‘MetaRobo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과 로봇 융합기술을 활용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실전 중심의 경진대회다.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팀워크, 전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 본선에서는 물류 이동 로봇의 비전 기반 자율주행 미션이 주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제공된 자율이동로봇(AMR)의 카메라, 라이다(LiDAR), IMU 등 각종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 회피, 정지·회전 표식 인식, 주행 경로 판단, 최종 목적지 도달 등 복합적인 미션을 수행했다.

대회는 5인 1팀으로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18개 팀, 90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예선에서 자율주행 문제해결 보고서 심사를 거쳐 15개 팀, 7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에는 로봇 장비와 개발용 노트북, 주행 트랙 구성품 등이 제공됐으며,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한 사전교육도 진행됐다.

본선 참가자들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로봇 제어와 센서 제어, 비전인식 기반 자율주행 알고리즘, 환경 인식 및 상황 판단, 경로 주행 테스트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이어 9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대회용 자율주행 트랙에서 팀별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며 실제 대회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실전 감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은 기계공학부 ‘펜타기어’팀이 수상했다.

펜타기어팀 구준영 학생은 “빠르게 달리면서도 정확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팀원들과 주행 테스트를 거듭하며 해법을 찾아간 과정이 가장 값진 경험이었다”며 “전공 수업에서 배운 제어 이론을 실제 자율주행 로봇에 적용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올해는 18개 팀 90명의 학생이 도전장을 내밀 만큼 AI·로봇 융합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직접 설계하고 검증해 보는 실천공학 교육의 기회를 꾸준히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는 앞으로도 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실무형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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