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키르기스스탄 민관협력센터와 업무협약…가족기업 해외 판로 개척
사진: 지난 16일 서울 호텔 스카이파크 센트럴 명동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용석 순천향대 산학협력처장(중앙 왼쪽)과 키르기스스탄 민관협력센터장(중앙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키르기스스탄 민관협력센터(PPP)와 협력해 가족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대학의 해외 협력망을 기업과 연결해 기술·제품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취지다.
순천향대는 지난 16일 서울 호텔 스카이파크 센트럴 명동점에서 키르기스스탄 민관협력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글로컬대학사업단의 ‘AI의료융합 Triangle 캠퍼스 구축’ 과제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Anarbekin Nurbek Iskenderovich 키르기스스탄 민관협력센터장과 이용석 순천향대 산학협력처장, 이영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엘라비, ㈜익사이팅리퍼블릭, ㈜티지, ㈜유아에듀교육개발원, 비채커피, 더영메디주식회사 등 가족기업 6개사 대표도 자리를 함께했다.
양 기관은 키르기스공화국 내 민관협력센터 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상호 관심 사업에 대한 협의와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에도 협력한다.
참여기업 6개사는 이날 민관협력센터와 각각 별도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업들은 현지 협력망을 바탕으로 자사 기술과 제품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대학이 보유한 AI의료융합 인프라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글로컬대학사업단을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국내외 기관을 연결하는 협력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AI의료융합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파트너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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